
부모님들이 코딩을 처음 접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우리 아이가 이걸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까?”라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수업을 보면 아이들은 ‘공식처럼 배우는 코딩’이 아닌 **직접 만지고, 만들어보고, 움직여보는 활동**에 더 큰 흥미를 느낍니다. 특히 **게임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학습이라기보다 *놀면서 성장하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코딩스타랩에서는 아이들이 게임 제작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치게 되는 **사고력 성장 5단계**를 정리했습니다. 부모님이 이 5단계를 알면, 아이의 학습 위치를 파악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기 훨씬 쉬워집니다.
게임을 만들기 전 아이들은 먼저 화면에 놓인 캐릭터·배경·버튼 등을 ‘관찰’합니다. 이때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을 찾기 시작하는데, 이는 **논리 사고의 첫 출발점**이 됩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가 오른쪽으로만 움직인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이렇게 말합니다.
“왼쪽은 왜 안 가지?”
이 짧은 질문 하나가 이미 코딩 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를 정확히 바라보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관찰이 끝나면 아이들은 해결 방법을 스스로 떠올립니다.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가설 사고력**을 키웁니다. 이는 과학, 수학, 글쓰기, 프로젝트 활동 등 어디에서도 중요한 핵심 역량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왼쪽 화살표를 쓰면 왼쪽으로 움직일까?”
이 생각은 단순히 게임 제작을 넘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적 접근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게임을 움직이는 핵심은 **논리의 조립**입니다. Scratch·Python·JavaScript 등 어떤 언어를 쓰든 결국 명령은 다음과 같이 이어집니다.
“만약 → 그러면 → 반복 → 충돌 → 이동”
아이들은 게임 캐릭터를 움직이기 위해 이러한 명령들을 스스로 연결하며, 이 과정에서 매우 강력한 사고력이 성장합니다. 특히 “추상적인 개념을 현실 행동으로 바꾸는 능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게임 제작 중 가장 ‘교육 효과가 큰 순간’은 바로 **오류가 나왔을 때**입니다. 버튼이 안 눌리고, 캐릭터가 튀어나가고, 점수가 안 오르는 상황을 경험하면 아이는 멈추지 않습니다.
“아 이거 내가 여기를 잘못 넣었네!”
이렇게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고치는 과정이 바로 ‘디버깅’이며, 이는 모든 미래 직업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코딩스타랩에서는 이 단계에서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즐길 수 있도록 게임식 난이도 조절과 캐릭터 대화를 활용한 가벼운 설명을 넣어 흐름을 유지시킵니다.
게임이 완성되면 아이들은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부모님께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자신이 만든 게임 규칙을 설명하고, 어떤 오류를 해결했는지 말하고, 더 만들고 싶은 기능을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표현력의 확장입니다.
이는 단순한 코딩 활동을 넘어서, **프레젠테이션·토론·글쓰기까지 이어지는 고급 사고력 성장**으로 연결됩니다.
코딩스타랩에서의 게임 제작은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관찰하고, 가설을 세우고, 논리를 조립하고, 오류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표현하는 하나의 **종합 사고력 성장 과정**입니다.
부모님의 역할은 단순합니다. “와! 네가 만든 거야? 어떻게 움직이는지 설명해줄래?” 이 한마디만으로도 아이는 성장의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